![]() ▲ 류창기 기자 © 매일건설신문 |
새만금항 인입철도는 새만금 신항만, 새만금 국제공항과 함께 새만금의 핵심 교통 인프라인 소위 ‘트라이포트(Tri-Port)’ 물류망의 중심축이다. 트라이포트는 공항과 항만, 철도를 유기적으로 묶은 것으로, 가덕도 신공항과 진해신항, 철도망 연결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같은 새만금 개발사업은 국책 사업으로, 새만금항 인입철도는 새만금항과 국가철도망을 연결해 항만 물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이는 새만금 산업단지의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이다.
앞서 철도공단은 새만금항 인입철도 사업을 본격 시작하면서 기본·실시설계 3개 공구의 낙찰 적격업체 선정(동명, 서현, KRTC)과 계약을 다음달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새만금항 인입철도의 경우 기존에 건설되어 있는 국도 12호선과 병행해서 건설되는 노선으로, 간척지 인근의 연약지반을 개량한 토공 노반을 기본으로 하게 된다. 이는 침하가 크거나 수로·도로·환경 민감구간은 교량으로 통과하는 복합 방식이라는 게 철도 엔지니어링 업계의 설명이다. 실제 공법은 지반조사, 기본 및 실시설계 구조물 계획에 따라 확정하게 된다.
새만금항 인입철도는 간척에 건설되는 철도사업으로 성토재 확보가 매우 중요한 관건이다. 이에 주변에 토취장 확보가 어려워 준설토를 활용하는 대안도 검토해 적용이 필요하다는 게 철도 엔지니어링 업계의 시각이다. 아울러 새만금 개발사업에 따른 매립공사가 빠른 기한에 이루어져야 철도건설에 따른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앞으로 철도공단 SE본부와 엔지니어링 업계, 새만금개발청과의 준설토 활용 등에 대한 긴밀한 협의가 있다면, 국토부와 공단이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오는 2033년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다.
/류창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