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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동남아 3개국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ADB와 공동… 한국형 스마트시티·스마트조명 수출 위한 초청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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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관 기자
기사입력 2019/08/12 [17:52]

▲ 12일 서울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초청연수 교육에서 에너지공단공단 오대균 기후대응이사(첫째 줄 우측 여섯 번째)와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매일건설신문

 

에너지공단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플라자호텔에서 ‘동남아시아 공무원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 교육은 공단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지난 6월에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개도국 에너지효율 및 재생에너지 관련 정책 및 제도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의 하나로 추진하는 것이다.

 

서울과 인천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3개국의 에너지 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육에는 베트남 산업통상부, 인도네시아 재무부, 미얀마 산업부등 모두 27명,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 6명, 총 33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스마트 LED 기술 및 트렌드, GCF(Green Climate Fund·녹색기후기금으로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유엔(UN) 산하의 국제기구) 도시에너지전략, 서울시와 인천시의 스마트 도시정책 등 한국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반포대교, 한강 세빛섬, 청개천 등을 둘러보며 한국의 우수한 스마트 조명 기술과 아름다운 야경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베트남 정부 관계자는 “스마트한 한국의 기술과 아름다운 경관에 감동했으며, 프로그램을 준비해준 공단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아시아개발은행(ADB) 관계자도 “이번 초청연수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의 스마트시티 구축 조성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됐다”고 전하며 공단과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오대균 에너지공단 기후대응이사는 “한국형 스마트시티 시스템 및 관련 산업이 동남아시아에 수출돼 개도국의 기후변화대응 지원은 물론, 한국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아시아개발은행(ADB) 및 개도국 정부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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