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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산업부 예산안 9조4608억… 6017억 증액

핵심 소재부품장비 예산 2배 수준 늘려 1.3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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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관 기자
기사입력 2019/09/09 [09:20]

 

시스템반도체·미래차 등 빅3 산업 지원 확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년 예산안은 9조 4,608억원으로 올해 대비 1.8조원(23%)를 증액 편성됐다.

 

산업부의 예산안에 따르면, 소재부품장비 분야 예산은 올해 6,699억원에서 내년도 1조 2,716억원으로 6,017억(89.8%) 대폭 증액됐다.

 

빅3 산업으로 꼽히는 시스템반도체 내년 예산은 1,096억원으로 확대해 원천기술개발부터 제품화까지의 경쟁력 확보와 함께 반도체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바이오헬스 예산은 1,509억 수준으로 편성해 신약·의료기기 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차 산업은 글로벌 시장선점을 위해 내년 예산규모를 2,165억원으로 확대하고, 수소차용 차세대연료전지기술개발 등에 착수하는 한편, 테스트베드 구축, 친환경차 보급 확대 등을 위해 국토부·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로봇·수소경제 등 신산업분야와 인력양성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예정으로, 로봇 예산을 1,220억원, 올초 발표한 수소경제 로드맵을 이행하기 위해 수소경제 예산을 938억원으로 늘렸다.

 

특히, 국가개발 프로젝트 및 방위산업 수출금융지원, 수출 중소기업 신흥시장 진출과 소재부품장비 대체수입 금융지원 등을 위해 무역보험기금 출연규모를 3,700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른 재생에너지 예산도 확대됐다. 내년 재생에너지 관련 예산을 1조 2,470억원 규모로 확대해 신재생에너지 설비보급과 생산설비 및 시설자금의 장기저리 융자, 핵심기술개발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 주도의 대규모 풍력단지 구축과 풍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사업도 반영했다. 아울러 원전수출, 원전해체산업육성, 기술개발 등 원전 생태계 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 또한 884억 규모로 확대됐다.

 

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역투자유치 등 지역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한 투자도 확대해 산업단지 입주기업·근로자 지원시설 등에 대한 예산을 4,130억원으로 늘렸다.

 

이번 내년 예산안은 국회 의결을 거쳐 오는 12월초 확정될 예정이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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