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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1공구 ‘현대건설’ 수주

계양역∼서구 원당동 잇는 총 연장 3.3km 공사…1,925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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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완영 기자
기사입력 2019/10/04 [08:56]

▲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 구간 노선도  © 매일건설신문


현대건설이 2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1공구 구간을 현대수주했다. 

 

인천시에서 발주한 도시철도 공사인 검단연장선 1호선 프로젝트는 인천광역시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를 연결하는 공사로 총 구간은 6.895km다.

 

이 중 현대건설이 수주한 검단연장선 1공구는 총 연장이 3.3km이며 인천광역시 계양구 다남로에서 서구 원당동 일원을 잇는 구간이다.

 

주요 시설은 약 3km 길이 터널, 환기구 2개소, 대피시설소 등이 포함되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총 65개월이다. 
 
 총 공사금액이 1,925억원에 달하는 이 공사는 현대건설이 영동건설, 국원건설, 원광건설 시공사 및 건화, 경동, 유원 설계사와 컨소시엄으로 수주했다.

 

특히 이번 공사는 현대건설이 보유한 양질의 공사 실적과 우수한 기술력, 발주처 신뢰를 기반으로 유수한 경쟁사들과 경합해 수주 쾌거를 이뤘다는데 의미가 있다.

 

검단연장선 1공구 터널 공사에는 쉴드TBM,고성능 로드헤더 등 전 구간 기계화 굴착을 통한 최적의 복합공법이 적용될 예정이다.

 

쉴드 TBM공법은 해저·하저 터널 등에 적용되는 우수 기술 공법으로 자동화 굴진시스템에 의해 굴착과 버력처리를 반복적으로 수행하며 터널구조물을 완성하는 공법이다. 모든 공정이 컴퓨터에 의해 컨트롤 되는 가장 안전하면서도 품질과 시공성이 우수한 기계화굴착 공법이다.

 

현대건설은 김포-파주 2공구 프로젝트에 해당 공법을 적용 예정이며, 대곡-소사 복선전철 현장 뿐 아니라 싱가폴 MRT 동부선 T308현장에서 해당 공법으로 시공 중에 있다.

 

또한, 진해-거제 주배관 공사(2018년 완공), 율촌Ⅱ복합화력 발전소(2014년 완공) 등 국내 7곳과 싱가폴 남부 전력구 NS3 공사(2018년 완공), 싱가폴 MRT6 C931 공사(2016년 완공) 등 해외 4곳에 성공적으로 적용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설계 시, 절대지장물 이격거리 확보 등 선형 개선을 통한 최단 거리 노선 수립으로 운행 중 열차주행성능을 향상해 최적 운영을 실현할 것이다.

 

아울러 전 구간 지하화 및 정온시설 저촉을 배제한 우회노선으로 소음·진동·분진을 원천적으로 배제해 환경친화형 도시철도를 실현하는 앞장설 것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대건설은 올해 김포-파주 2공구 수주에 이어 우수한 기술 노하우와 품질, 풍부한 수행경험을 바탕으로 경쟁사들과 치열한 경합 끝에 수주 쾌거를 이뤘다”며 “향후 발주될 국내외 철도 프로젝트들에서도 현대건설의 품질 및 기술력으로 전 세계 시장을 리드하며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은 NATM공법, TBM공법 등 우수한 해저 기술력과 수많은 터널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김포-파주 2공구, 보령-태안 해저터널, 대곡-소사 2공구, 싱가포르 유류 저장 비축기지 등 국내·외 다양한 지하 공간 프로젝트(도로, 철도, 유류기지 등)에서 기술력을 발휘하고 있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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