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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500㎿급 ‘김포열병합발전소’ 건설 추진

2020년 하반기 착공… 국내 최초 개발 발전용 가스터빈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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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관 기자
기사입력 2019/10/09 [17:51]

▲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좌측 5번째)이 지난달 19일 ‘한국형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시제품 제작완료 행사’에 참석해 개막 버튼을 누르고 있다.       © 매일건설신문

 

서부발전이 2023년 상업운전 개시를 목표로 500㎿급 김포열병합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두산중공업이 세계 5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발전용 가스터빈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연내 자체 성능시험에 돌입했다. 이 설비는 김포열병합발전소에 공급 예정인 설비다.

 

서부발전은 연내 김포열병합발전사업의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2020년 상반기 건설공사 계약을 거쳐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2년에 준공을 마무리하고 2023년부터 2년간 실증운전에 돌입하게 된다.

 

서부발전은 약 6천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김포열병합발전사업의 추진을 통해 국산 가스터빈의 성공적 실증에 기여하는 한편, 경기도 김포·검단지구에 안정적으로 전력과 집단에너지를 공급하겠다는 방침이다.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향후 2030년까지 약 1천만kW 이상의 가스터빈 복합발전소가 신규 건설될 예정으로, 지금이야말로 가스터빈 등 소재·부품산업의 국산화에 전력투구를 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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